미국은 오는 11월 8일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양자구도로, 여러가지 이슈를 낳으며 선거운동이 진행중인데요, 이에 앞서 지난 민주당 내 대선후보 경선 시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며, 독주가 예상되었던 힐러리 클린턴을 압박했던 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그의 나이는 만 74세이며, 그는 스스로를 미 의회의 유일한 ‘민주사회주의자’라고 자칭하는 정치인입니다. 그는 바로 버니 샌더스입니다. 지난 경선 시 무엇이 그를 무명에 가까운 정치인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돌풍의 주역으로 만들었을까요? 서민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과 공약 그리고 무엇보다 일관된 정치인생으로 희망과 믿음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카툰으로 구성된 ‘버니’는 이처럼 정계의 아웃사이더에서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주목받은 버니 샌더스의 삶과 정치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북트레일러는 먼저 그와 관련된 대표적인 일화를 통해 버니 샌더스라는 정치인을 소개하고, 드로잉 효과 등 몇가지 포인트로 카툰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의 느낌을 부여함으로써, 독자들이 버니 샌더스라는 인물을 인식함과 동시에 그의 인생여정과 정치철학 등의 내용을 카툰이라는 형태로 쉽게 읽을 수 있음을 홍보하고자 기획, 제작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