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2권인 ‘사회 계급이 뭐예요?’에서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불평등인 사회 계급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조금은 아픈 현실일지 몰라도 살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엄연히 존재하는 사회 계급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회 계급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단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신분이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나뉘었지요. 지금은 상류 계급, 중간 계급, 노동자 계급으로 나뉘어 있고, 그것이 사회 계급입니다. 물론 신분 제도와는 다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 간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나지만, 힘이나 권력, 돈 등은 사람들을 불평등하게 만듭니다. 상류 계급은 모든 것의 주인입니다. 나라도 그들의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랏일도 좌지우지할 수 있으니까요. 중간 계급은 부자도 아니지만 가난하지도 않습니다. 자신들의 주인인 부자들을 두려워하고, 자신들의 자리를 빼앗길까 봐 가난한 사람들도 두려워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속한 곳은 노동자 계급입니다. 노동자 계급은 힘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힘을 합하면 강해집니다. 그리고 국가가 국민 모두의 것이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회 계급이 뭐예요?’에서는 사회 계급이 왜 생겼는지, 각 계급의 특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각 계급 간의 관계는 어떠한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그러면서도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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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레일러 사회 계급이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