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래니는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만든 뛰어난 발명품들이 악당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지구를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악당들이 자신의 발명품을 빼앗아 갈 경우를 대비해 지구를 단번에 날려 버릴 만큼 강력한 시한 폭탄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골칫덩어리 조수 이고르가 이 시한폭탄을 꿀꺽 삼켜 버리는 바람에, 이고르의 배 속에서 시한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프래니는 어쩔 수 없이 폭탄의 시한장치를 멈추기 위해 몸을 먼지만큼이나 작게 줄인 뒤 이고르의 콧구멍을 통해 배 속으로 들어간다.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책 속의 내용을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