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에 딱 맞춤한 옛이야기를 맛깔나게 비틀고 버무린 그림책이다. 허구한 날 활만 쏘고, 허구한 날 뛰기만 하고, 허구한 날 먼 데만 보는 삼인방이 주인공으로, 이들은 각자 세상 구경을 하러 슬슬 나왔다가 만나서, 어쩌다 보니 형 동생하기로 의형제를 맺고, 딱히 의협심은 아니지만 재주를 드러낼 기회가 생겨 어느 동네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는 다시 세상 구경을 떠난다.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책 속의 내용을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