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변두리의 아파트에 살면서 ‘국민학교’를 다니고 아파트촌에 자리한 ‘어린이 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배우는 주인공 민선은 오로지 아파트에서만 살아온 ‘아파트키드’다. 아빠는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가정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가사를 도맡으면서도 부동산과 주식 투자로 재산을 모아 값이 오를 만한 아파트를 산 엄마는 다른 학부모들과 경쟁하며, 공부도 운동도 빠짐없이 잘하는 언니 민진에게 온 신경을 쏟는다.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책 속의 내용을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