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덥다고 찬 음료를 잔뜩 마신 건이는 밤새 열이 납니다. 건이를 간호하던 엄마가 꾸벅꾸벅 잠이 든 사이, 어디선가 개구리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개구리는 엄마가 떠 놓은 물에 몸을 흠뻑 적시더니, 건이의 뜨거운 이마에 제 몸을 살포시 뉘여 식혀 줍니다. 하지만 열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개구리는 친구들에게 달려가 도움을 청합니다. 아픈 아이를 밤새 돌보는 가족들의 애틋한 마음을 개구리 친구들에 빗대 다정하게 그려냈습니다.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책 속의 내용을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