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그락, 탕!’의 진동과 함께 단지 안에 가득한 사탕에 입맛 다시던 소년에겐 사탕 세례가 쏟아지고, 조용히 버스 손잡이에 매달려 가던 회사원은 서커스 단원처럼 공중을 날아다닙니다. 발그레한 얼굴로 선 남학생과 부끄럽게 바라보던 여학생은 핑크빛 만남을 꿈꾸고, 기운 없는 듯 앉아 있던 할머니들은 어느새 화려한 댄서로 무대를 화려하게 밝히며 ‘탕!’의 에너지를 발산하지요. 여행지에 도착해 신나게 버스에 오른 소년은 이 버스에서 어떤 ‘탕!’의 변주를 맛보고 있을까요?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책 속의 내용을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