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사이의 언어가 있듯, 덕질도 그 장르 안에서만 쓰이는 독특한 용어들이 있다. 이 책의 제목 ‘재관람 카드’처럼 말이다. 뮤지컬을 잘 모르는 독자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책을 읽어 나가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청소년기부터 진짜 뮤지컬 덕후의 길을 걸어온 최상아 작가는 뮤지컬을 잘 아는 독자도, 모르는 독자도 모두 공감하며 읽을 수 있게 작품 속에 뮤지컬 장르만의 색다른 단어들을 잘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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