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았다! 인생은 달콤한 사탕인 줄 알았는데 벗겨보니 앙상한 ‘나’만 남아 있을 줄이야. 이제는 그만 불안하고 행복하고 싶은 현대인을 꽉 안아줄 글지마 작가의 신작. ‘소설가가 쓴 산문시’라는 독특한 장르를 통해 시집은 위트 있게 독자에게 다가간다.

한여름처럼 뜨겁게 타오르고
겨울처럼 식어본 자의 사랑 이야기 <사탕 껍질을 벗겨보니 내가 있었다>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시집의 내용을 미리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