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 지역’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군사 분계선을 경계로 남과 북이 나뉘어 있어요. 그곳과 인접한 지역을 접경 지역이라고 불러요. 이 동네는 도로 한가운데로 탱크 행렬이 지나가고 한밤중에 헬기들이 날아다니고, 포탄 터지는 소리에 땅이 울리기도 하지요. 상점, 버스, 거리 등 동네 곳곳에서 군인들이 북적거리고요.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과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따뜻한 일상으로 담아낸 그림책.
<우리 동네는 접경 지역>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그림책의 내용을 먼저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