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단둘이 낯선 마을로 이사한 소년은 생전 처음 보는 지역에서 기묘한 기시감을 느끼고 두려움에 빠집니다. 이 느낌의 정체를 찾아 나선 소년은 이사 온 첫날부터 새로운 집에서 괴이한 현상과 잇달아 맞닥뜨리지만, 집 안 곳곳에서 들리는 소리와 괴이한 현상을 할머니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데요. 이 집에 어떤 사연이 있다고 추측한 코타로는 새로운 동네에서 사귄 동갑내기 친구를 통해 이사 온 집이 마을에서는 ‘유령의 집’이라 불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집에 감춰진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화가》는 2016년 출간된 《화가》의 개정판이자, ‘집 시리즈 3부작’ 중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이전에 선보인 《흉가》가 뱀신과 빙의를 다루었다면, 새롭게 출간한 《화가》는 기시감과 살인사건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좀 더 현실감 있는 공포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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